블로그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 게시형, 링크(제휴)형, 추천(네이티브)형 광고 비교 |
티스토리의 경우 네이버 블로그에 비해 제한이 적기 때문에 훨씬 많은 광고 플랫폼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많은 광고 플랫폼을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 큰 장점인데요. 우리는 이 장점을 잘 활용하여 최상의 수익을 낼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티스토리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광고 6가지를 비교해볼텐데요. 각각 특징을 살펴보시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광고 유형을 선택하셔서 원하시는 수익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비교해 볼 광고는 크게 게시형, 링크(제휴)형, 추천형 광고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명칭 및 분류는 주관적 의견에 따른것이니 다르게 불리거나 다른 유형으로 분류될 수도 있습니다.) 더 세부적으로 게시형은 애드핏, 애드센스, 링크(제휴형)은 텐핑, 쿠팡 파트너스, 추천(네이티브)형은 라이브리X타불라, 데이블로 나눌 수 있습니다.
게시형 : 애드핏 / 애드센스 |
여기서 말하는 게시형은 승인 받은 광고를 나의 블로그 상하단, 본문, 사이드바 등에 붙여 방문자가 이 광고를 보거나 클릭하였을 때 각각 단가에 맞게 수익이 발생하는 광고를 말하는데요. 티스토리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게시형 광고로는 다음 애드핏과 구글 애드센스가 있습니다.
애드핏과 애드센스 모두 일정한 요건을 충족한 후 승인을 받아야 광고를 달 수 있으며, 두 플랫폼 모두 정확한 승인기준은 없습니다. 그러나 분명 애드센스에 비해 애드핏이 승인 받기가 쉽습니다. 또한 애드핏은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는 다음에서 심사를 하기 때문에 광고 신청에 대한 피드백이 보통 3일 ~ 7일 사이로 빠르게 오며, 블로그 상하단, 사이드바 등 광고를 적용하기가 용이합니다.
애드센스의 경우, 애드핏에 비해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광고 크기, 위치 등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어서 능력만 된다면 내가 원하는 곳에 자유자재로 광고를 게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원하지 않는 광고 차단, 수익 최적화를 위한 실험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링크(제휴)형 : 텐핑 / 쿠팡 파트너스 |
링크(제휴)형은 우리가 작성한 글로 인해 광고주가 원하는 행동을 방문자가 했을 때, 정해진 금액 또는 일정 %의 수익이 발생하는 광고를 말하는데요. 광고주가 원하는 행동으로는 클릭, 참여, 구매 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제휴형 광고라고 불리며, 대부분 삽입한 링크를 타고 다른 사이트로 방문하기 때문에 링크형이라고도 불립니다. 이 광고유형의 대표적인 예는 텐핑과 쿠팡 파트너스입니다.
텐핑과 쿠팡 파트너스 모두 별도의 승인 조건은 없으며, 회원가입 후 바로 광고를 할 수 있습니다. 텐핑은 클릭, 참여, 구매 등 다양한 행동유형이 있어서 구매했을 때만 수익이 발생하는 쿠팡 파트너스보다 나의 광고가 수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또한 광고거리(?)가 많아서 자신의 기호에 적합한 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쿠팡 파트너스는 방문자가 구매를 해야만 수익이 발생하는 단점이 있지만, 쿠팡이라는 그 자체만으로 큰 장점을 가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미 많은 소비자들이 쿠팡을 이용하고 있으며, 물류혁신에 계속 투자중인 쿠팡이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쿠팡을 사용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보통 판매가의 3%를 수익으로 받을 수 있는 점도 장점입니다.
추천(네이티브)형 : 라이브리X타불라 / 데이블 |
추천(네이티브)형 광고는 말 그대로 사람들이 흥미로워할만한 주제를 추천해주는 것을 말하는데요. 광고처럼 보이지 않고, 관심 갈만한 주제의 광고가 노출되기 때문에 다른 광고보다 수익전환율이 높습니다. 실제로 궁금증을 유발하는 제목, 이미지로 인해 어느샌가 광고를 클릭한 제 모습을 종종 보곤 합니다.
두가지 광고의 가장 큰 차이점은 진입장벽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라이브리X타불라는 별다른 승인 절차 없이 라이브리에 가입하기만 하면 광고를 붙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데이블은 쉽게 광고를 허락하지 않습니다. 저는 티스토리에 붙일 수 있는 광고 중 끝판왕은 데이블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나의 블로그가 어느정도 커야하고 유해 컨텐츠 등이 없어야하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승인기준을 본거 같은데, 찾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지금까지 티스토리에 적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광고 6가지를 말씀해드렸는데요. 이보다 더 많은 광고가 있을 것이고, 더 좋은 광고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광고마다 위에서 소개해드린 것보다 더 많은 특징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아무리 다른 사람이 좋다고해도 본인에게 맞지 않는 광고가 있을 것이고, 똑같은 광고를 붙이더라도 수익은 천차만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건 블로그에 광고를 붙여 수익을 낼 수 있으며, 자신에게 최적화된 광고 유형, 방법 등을 찾아 최적의 수익을 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야한다는 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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