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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S60 Volvo S60, 단점은?

category 엠디의 2019/자동차 2019. 7. 26. 00:02

볼보 S60 Volvo S60, 단점은?

볼보 S60

최근 가장 핫한 자동차 브랜드인 볼보, 8년만에 풀체인지 S60모델 출시를 예고하며 침체되어 있는 수입차 시장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을지 주목이 됩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볼보 S60을 구입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볼보 S60을 구매하면 안되는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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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S60 Volvo S60, 구매해야하는 이유는?

볼보 S60 Volvo S60, 구매해야하는 이유는? 최근 가장 핫한 수입자동차 브랜드인 볼보자동차는 XC라인을 통해 SUV시장의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이런 볼보자동차가 다음 달, 8년만에 S60 풀체인지 모델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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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60을 구매해서는 안되는 이유?

 

1. 브랜드 인지도

최근 볼보자동차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가 상당히 상승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은 경쟁 브랜드에 비해 많이 낮은 것이 현실입니다.

2018년 포브스선정 자동차 브랜드 인지도 순위에서 볼보자동차는 10위권 안에도 들지 못했습니다.

S60은 벤츠 C클래스, BMW 3시리즈와 경쟁을 해야하는데요. 이들 브랜드 인지도는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습니다.

(참로고 2018 포브스선정 자동차 브랜드 인지도 1위는 토요타, 4위는 혼다, 5위는 아우디입니다.)

2. 서비스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서비스는 차주들에게 상당한 스트레스를 주기로 유명합니다.

상당한 인기로 인해 직원이 처리할 수 없을만큼 많은 문의가 있거나, 출고가능차량보다 대기인원이 많다보니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 '결함이 발생해 문의를 했더니 적절한 대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등의 의견이 볼보자동차 카페에서 나오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국에 서비스센터가 약 24개가 있는데 경쟁 업체에 비해 서비스센터가 적고, 광역도시 위주로 분포해 있다는 문제점이 있으며, 서비스센터간 서비스 표준화가 되지 않은 문제점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3. 출고 적체

S60은 유럽공장이 아니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 공장에서 단독 생산되기에 이전의 차량보다는 출고 적체가 심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대다수입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 공장에서는 S60을 연간 15만대까지 생산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60은 7월 17일 기준 사전예약대수만 1,000대가 넘는 등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어 일반적인 출고예상기간을 넘어 차량을 받아볼 수 있을것이라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볼보 S60을 구매하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말씀드리고보니 S60만의 문제가 아닌 볼보자동차 전체의 문제점이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요.

물들어올 때 노저어야 한다고, 완성도가 높아진 차량을 뒷받침 해줄수있는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서비스 향상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