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의 한국 패션 브랜드 / 우리나라 패션 브랜드

패션에 관심을 가지고 이 브랜드 저 브랜드 찾아가며 원하는 옷을 고를때 그 재미가 쏠쏠합니다. 설레기도 하고요!

그런데 혹시 옷을 고르실때나 신발을 고르실때, 이 브랜드의 고향은 어디일까? 생각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의외로 외국 브랜드인것 같지만 우리나라가 고향인 패션 브랜드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이런 패션 브랜드들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지코와 아이유를 내세운 연예인 마케팅, SNS마케팅으로 성공한 대표적인 브랜드로 2017년에 등장하였습니다.

디자인, 감성, 모델 등만 보았을때는 해외 브랜드라고 착각하기 쉽지만 대한민국 토종 브랜드입니다.

우리에게 TV채널로 익숙한 내셔널지오그래픽은 해외 브랜드가 맞지만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옷은 그렇지 않습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내셔널 지오그래픽으로부터 라이센스만을 받아

2004년 설립된 한국기업인 (주)더네이쳐홀딩스가 아웃도어 관련 제품을 판매합니다.

최근 롱패딩열풍에 힘입어 급성장 중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아웃도어 브랜드가 아닐까 생각되는 디스커버리 익스패디션은 놀랍게도 대한민국의 의류 브랜드입니다.

2012년부터 한국의 기업인 에프앤에스가 디스커버리 커뮤니케이션스로부터 의류 라이선스를 받아 판매하고 있습니다.

세련되고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아웃도어의 생활복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빈폴은 삼성물산의 대표적인 의류 브랜드 중 하나로 1989년 런칭되었습니다.

올드하다는 비평에 최근 젊은 감성을 입혀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중입니다.

블랙야크 1973년 동진사를 전신으로 1996년 본격적인 등산 브랜드로 거듭났습니다.

현재는 대한민국의 대표 등산 브랜드가 되었으며 유럽 12개국, 미국, 북아메리카 등 2개국,

아시아 5개국에 지점을 두고 있을만큼 발전하였습니다.

이 브랜드 또한 유명 연예인을 내세운 마케팅으로 성공한 사례입니다.

톡톡 튀는 브랜드와 트렌디함을 갖춰 젊은 층에게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도 인기를 얻는 중입니다.

2000년 LF(LG패션)에서 런칭한 브랜드로 높은 가격대와 고급적인 디자인, 귀여운 로고로

런칭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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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by 윰댕댕

엠디의시선